![[종합] 박형식, 사이다 반격 시작→허준호에 복수 예고 "다 돌려줄게" ('보물섬')](https://img.hankyung.com/photo/202503/BF.39892539.1.jpg)
이날 염장선은 자신의 며느리인 여은남(홍화연 분)도 죽일 계획을 세웠다. 염장선은 "우리 조카며느리 여은남이 죽은 사내를 따라 요당간 건넜다. 우리 희철이는 어떡하라고. 희철이가 상속할 여은남 주식 죽은 지 애비 여순호한테 받은 땅 통장에 든 돈 빠진 거 없이 잘 챙겨라"고 천구호에게 일렀다.
서동주는 염장선(허준호 분)과 허일도(이해영 분)의 살인 계획에 휘말려 의식을 잃었다. 병실에 누워있는 서동주에게 허태윤(윤상현 분)은 "형 나왔아. 안 죽을 거지? 나 형 믿고 여기까지 왔는데 형 죽을까 봐 너무 겁난다"고 걱정했다.
![[종합] 박형식, 사이다 반격 시작→허준호에 복수 예고 "다 돌려줄게" ('보물섬')](https://img.hankyung.com/photo/202503/BF.39892650.1.jpg)
허일도는 서동주가 쓰러졌을 때 거짓 신고를 했던 것. 그는 아들 허태윤이 서동주에게 하는 이야기를 몰래 듣고 "아빠는 당장이라도 죽을 수 있다. 대산그룹 허일도 회장님 허태윤 회장님 거기까지.. 거기까지만 가면 아빠가 다 책임질 거다"라며 병실을 급습해 서동주를 공격했다.
하지만 허일도는 결국 서동주를 피습한 괴한으로부터 서동주의 목숨을 구해냈고, 역시 위기에 처한 여은남도 서동주가 구해내 목숨을 건졌다.
![[종합] 박형식, 사이다 반격 시작→허준호에 복수 예고 "다 돌려줄게" ('보물섬')](https://img.hankyung.com/photo/202503/BF.39892651.1.jpg)
ADVERTISEMENT
최광일은 염장선에게 서동주 편을 들었고, 서 상무 힘들게 하면 나한테 선전포고하는 걸로 알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또한 서동주는 "난 종전할 생각이 없다. 원하는 건 복수다. 차차 죽여드리겠다"라고 복수를 예고해 앞으로의 전개에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