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회에는 박은혜와 한상진이 부부 관계에서의 갈등을 보여주며 멘탈 워리어 간의 화려한 액션으로 볼거리를 제공한다. 발기부전 환자를 연기한 한상진은 비뇨기과 의사 역의 이준혁과 자존심 싸움을 벌이며 그들의 주특기인 익살스러운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각자의 멘탈 워리어인 화랑과 허준으로 변해 진료실에서 전투를 벌이는 장면은 폭소를 터뜨리게 한다.
박은혜와 조향기는 시어머니 박정수의 봉양 문제로 대치하는 시누이와 올케 사이로 등장, 시월드의 고충을 토로하는 장면은 전국 며느리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서로 주고받는 맛깔나는 대사가 재미를 더한다. 최근 공개된 4화에서는 위태로운 권태기 커플을 연기한 김다현과 송해나가 영화 '별들의 고향'을 패러디, 연기와 함께 후시 녹음으로 70년대 영화를 보는 듯한 추억과 재미를 선사한다.
각 회차마다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끝맺으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멘탈 워리어'를 향한 대중들의 관심도 뜨겁다. 댓글을 통해 "요즘 시트콤을 볼 수 없어 그리웠는데 재밌다", "유튜브에 있을 퀄리티가 아니다", "지상파 방송 못지않은 초호화 라인업" 등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총 7부작으로 구성된 '멘탈 워리어'는 '일더하기 이야기'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