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영상에서 이세영은 "수많은 고민 끝에 가슴 수술을 받으러 왔다. 여러분들이 주신 코멘트 진짜 많이 보고 정말 많이 고민했다. 신중한 상담 끝에 일단 왔으니까 기왕 하는 거 디테일하게 여러분들한테도 소개해드리겠다"고 소개했다.



수술을 끝낸 이세영은 "진짜 반반 다르다. 깜짝 놀랐다. 목욕탕 못 가겠다 이 정도면"고 결과에 대해 놀라워했다.
앞서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슴 재수술을 고백한 바 있다. 이세영은 "(가슴이) 빈약했다. 콤플렉스라 수술을 생각했다"고 털어놓기도.
또한 이세영은 "새가슴인데 (필러를) 넣으면 자연스러운 가슴이 된다더라. 그래서 받았다"며 수술 부작용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작년에 헬스장에서 바벨에 가슴을 부딪혔는데, 시술받았던 왼쪽 가슴 안쪽이 터졌다. 서서히 찢어지고 있어서 몰랐다"고 밝혔다.
한편 이세영은 2011년 MBN 공채 1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이후 tvN 'SNL코리아' '코미디 빅리그', XtvN '최신유행프로그램' 등에 출연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