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Ap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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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의 뮤직 디스커버리 앱 Shazam이 K-Pop그룹 에스파의 월드 투어를 기념해 메인화면을 에스파 전용으로 새롭게 디자인한 홈 테이크오버를 선보인다. Shazam에서 에스파의 음악을 검색하거나 최근 검색한 이력이 있으면 Shazam의 메인화면이 에스파를 연상시키는 세련된 블랙컬러로 변경되며, 화면 하단의 버튼을 누르거나 아티스트의 페이지에 들어가면 에스파의 월드 투어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에스파 모바일 배경화면과 Apple Watch 페이스도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Apple Music의 다양한 에스파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콘서트 전 에스파의 대표곡을 복습할 수도 있다. 2월 1일(토)부터는 Shazam에서 현장감 넘치는 에스파의 월드 투어 공연 사진이 독점 제공되며, 2월3일(월)에는 공연 세트 리스트 플레이리스트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에스파 홈 테이크오버는 K-Pop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2024-25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의 LA 공연에 앞서 공개됐다.

Shazam은 지난 2022년 3월 콘서트 디스커버리 기능을 처음 선보이며, Shazam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아티스트의 콘서트 정보, 사용자와 가까운 지역에서 열리는 콘서트의 예매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티스트 Shazam 아티스트 페이지에서 예정된 콘서트의 날짜, 시간, 지역은 물론 투어 스케줄을 사용자들에게 알려준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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