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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이효리는 명절 연휴를 맞아 남편 이상순과 함께 친정을 찾아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자신이 갈고 닦은 요가를 부모님께 전수하면서 건강을 챙겨드리는 것은 물론 양말까지 귀엽게 맞춰 상냥한 딸의 면모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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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효리는 엄마에게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래. 마음껏 나래를 펼치고 하고 싶은 거 다 해봐라"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며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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