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종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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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종서가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달 28일 전종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런 멘트 없이 세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웨이브 헤어를 연출한 채 오프숄더 상의를 입고, 청순하면서도 치명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다. 실내에서 풍선을 들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이를 본 팬들은 "감탄밖에 안 나온다", "이 정도면 돈 내고 봐야 할 정도"라며 호의적인 댓글을 남겼다.
사진=전종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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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생인 전종서는 2018년 영화 '버닝'으로 데뷔했다. 이후 다수의 작품에서 개성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그는 2021년부터 '콜'을 연출한 이충현 감독과 공개 열애 중이다. 차기작으로는 한소희와 함께 영화 프로젝트 'Y'(가제)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 작품은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80억 원 상당의 금괴를 탈취하려는 두 친구의 욕망을 그린 누아르 물로 알려졌다.

전종서는 학교 폭력 의혹에 휘말린 바 있다. 소속사 측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지만, 동창이라 주장하는 다수의 증언과 이를 반박하는 옹호 글이 엇갈리면서 논란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태다. 그런데도 전종서는 지속해서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연예인으로서의 행보를 멈추지 않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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