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연 SNS
사진=지연 SNS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28일 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후드 집업과 흰색 스커트, 반 스타킹, 스니커즈를 매치해 힙하면서도 세련된 패션을 선보였다. 긴 생머리와 진한 아이라인으로 스타일링한 모습은 티아라 활동 시절을 떠올리게 했다.

이를 본 안무가 배윤정은 "더 이뻐졌네"라며 감탄했고, 차현승도 "메리 설날이오"라는 댓글을 남겼다

지연은 2022년 12월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11월 이혼했다. 당시 황재균 측은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밝혔으며, 지연 측도 "합의 하에 이혼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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