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에브리원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노르웨이 친구들이 등산부터 먹방까지 지리산 도장 깨기에 나선다.
3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지리산 일출 보기에 도전한 노르웨이 친구들의 끝나지 않은 혹독한 등반기가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지리산 등반 중 제작진 전원 낙오라는 초유의 사태를 만난 친구들. 가까워지는 일출 시간에 결국 기다림 없이 등산을 재개한다. 그러나 빠르지만 험한 돌계단 지름길을 택했다가 본인들도 헉헉대며 멈춰서기는 기본, 정상에 도착하기도 전에 하늘이 밝아지는 아찔한 상황에 처하고 만다.
촬영 중 초유의 사태 터졌다…제작진까지 전원 낙오, 김준현도 '경악' ('어서와한국은')
지리산의 돌발 상황은 끝이 없었다. 점심시간이 되자 친구들은 우연히 들른 계곡에서 심상치 않은 장작 냄새를 포착한다. 코가 이끄는 대로 따라간 곳에서 마주한 것은 바로 야외의 노상 철판. 한국인에게도 낯선 이곳에서 만들어지는 지리산 특식의 정체는 무엇일지 기대가 모인다.

쩝쩝박사 김준현까지 “아주 과학적이네”라며 감탄한 지리산 푸드의 정체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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