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는 "내 거 자랑 좀 할게요. 내 거 차은우 아니 차은우 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차은우는 "제가 아끼는 저의 손이 많이 가는 애장템을 소개해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어제 부랴부랴 자기 전에 챙긴 건데 엄청 수염이 빨리 자라는 타입은 아닌데 촬영 있을 때 깔끔하면 좋으니까 현장 가기 전에 자주 사용하는 아이템이다"고 소개했다.



휴대용 태블릿을 소개하며 은우는 "요즘 저의 가장 애장템인데 현장에서 대본 볼 때 너무 편리하다. 이렇게 한 손에 잡고 휴대폰보다 잘 보이고, 휴대하기가 너무 편리하다. '더 원더풀스' 드라마를 찍고 있는데, 자주 쓰는 애장품이다. 팬분들이 보내준 커피차 등에서 받은 스티커를 붙여놨다. 감사한 스티커들이다"며 팬에게 받은 스티커를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소개하면서 "음악은 일에 능률도 올라가고 기분도 음악에 따라 바뀌는 것도 있고, 그래서 무드에 맞게 음악을 듣는다. 해외 갈 때도 챙겨 가서 듣고, 샤워할 때도 듣는다"고 음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차은우는 가습 마스크와 지갑, 책 소개하면서 애정탬 소개를 마쳤다. 지금 삶을 써본다면 운정이라고 할 것 같다. 제가 하고 있는 작품의 캐릭터 이름이 이운정이다. '운정이었다면' 하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다"고 작품 캐릭터에 대해 얘기했다.
'최근 자신을 위한 지출이 있다면?'라는 질문에 차은우는 "닭 가슴살이랑 물 밖에 없다"고 밝혔다.
한편, 차은우는 2021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의 한 펜트하우스를 전액 현금으로 49억 원에 매입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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