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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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백억짜리 아침식사’에 오은영, 이이경이 출연해 본업에서 성공을 이룬 사람들과 아침 시간을 보낸다.

‘백억짜리 아침식사’는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기업인, 자수성가한 인물 등 본인의 업에서 성공을 이룬 사람들과 아침 시간을 함께하며 그들의 인생을 들여다보는 프로그램. 그들이 눈 뜨는 순간부터 만나 아침 식사를 함께 하고 매일 실천하고 있는 성공 습관, 성공 신화, 성공 비법까지 알아본다.
[공식] '대기업 CEO 子' 이이경, '백억짜리 아침식사' 한다…"성공하기 너무 힘들어"
‘백억짜리 아침식사’에서 오은영 박사는 그동안 보여준 ‘달콤살벌 상담가’의 모습 대신 게스트를 무장해제 시키는 ‘모닝 소울메이트’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그는 남다른 통찰력으로 게스트의 삶 속 다양한 측면을 짚어내면서도 함께 공감하고 즐거워했다는 전언. 그동안 방송에서 보인 문제 해결사의 모습뿐만 아니라 그녀의 새로운 면이 어떻게 드러날지 관심을 끈다.

남다른 연기력과 타고난 센스까지 갖춰 영화, 드라마, 예능까지 올라운더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이이경이 또 다른 MC로 나선다. 부친이 대기업 사장 출신이라고 알려진 이이경은 자칫 토크쇼가 어색할 수 있는 게스트를 자연스럽게 배려하는 안정적인 진행과 유려한 말솜씨로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오은영과의 찰떡궁합 케미스트리를 뽐낸다고 전해져 이들의 만남 또한 기대를 모은다.
[공식] '대기업 CEO 子' 이이경, '백억짜리 아침식사' 한다…"성공하기 너무 힘들어"
공개된 티저에서 오은영과 이이경은 ‘동기부여 영상’을 패러디했다. 칠판 앞에 선 오은영은 힘 있는 어조로 성공을 위한 명언을 읊으며 등장하고, 이에 이이경은 운동선수, 셰프, 가수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군 분장을 하고 성공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로 변신해 열연을 펼쳤다. 이를 위해 드레스에 긴 머리 가발 착용까지 마다하지 않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다 문득 ‘현실자각타임’이 온 그가 “(오은영) 선생님, 성공은 너무 힘든 것 같습니다”라고 말하고 이에 오은영이 그를 따뜻하게 토닥이는 모습은 폭소를 유발한다.

‘백억짜리 아침식사’는 내달 20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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