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티티 스튜디오'에 게재된 코너 '관상학개론' 영상에는 한혜진이 역술가를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또 한혜진은 역술가와의 만남에 대해 연애 운, 결혼 운, 자식 운이 궁금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아기 생각이 있느냐"는 물음에 "왜 생각이 없냐"면서도 "근데 남편이 있어야 애가 있지"라고 탄식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역술가는 "내년과 후년에 남자가 들어오는 운"이라며 "본인이 가정의 주도권을 쥐고 살고 싶어 하기 때문에 남자는 순수한 사람이 어울린다"고 말했다. 이에 엄지윤은 "한 명 떠오른다"라며 기안84를 언급해 폭소케 했다. 한혜진은 "내 인생애 84년생은 없다"며 딱잘라 말했고, 이어 그는 내 남동생이 84년생이라 소름 끼친다"고 질색했다
역술가는 이어 한혜진에 대해 "연하하고도 인연은 있다"고 말했고, 한혜진은 "연하하고 인연이 있어야죠. 제가 나이가 몇인데. 연상으로 올라가면 암울하다"고 털어놨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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