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준희 SNS
사진=최준희 SNS
故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또 한번 예뻐진 외모를 자랑했다.

최준희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돌 급 퀄리티 붙임머리 손민수 하고 싶다구여?"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최준희는 회색 오프숄더 크롭 상의와 같은 색깔의 스커트를 셋업으로 매치한 채 다양한 포즈를 지어 보이고 있는 모습. 특히 가녀린 어깨와 함께 한층 더 성숙해진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03년생인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으로 96kg까지 쪘다가 지난해 바디프로필 준비를 통해 47kg까지 감량했다고 알리며 관심을 받았다.

그 과정에서 최준희는 힘줄윤활막염과 넓적다리 관절병증 등 골반괴사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하며 "3개월 동안 그냥 염증인 줄 알았던 게 괴사였다니.. 내년에는 바프에 목숨 걸지 않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