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기획 장재훈/연출 김형민, 이재진/극본 이서윤/제작 HB엔터테인먼트)는 3회 방송에서는 강희(이세영 분)가 연수(나인우 분)의 프러포즈를 거절하면서 완전한 이별을 맞이하고, 각자의 삶을 꾸려가던 두 사람이 서로의 곁에 있는 새로운 이성의 존재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져 흥미를 높였다. 더욱이 극 말미에는 하나읍에서 사각 로맨스의 당사자인 강희와 연수, 그리고 석경(김태형 분)과 난우(최희진 분)가 한 자리에서 마주하게 되며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모텔캘리' 측이 오늘(18일) 4회 방송을 앞두고, 다시 만난 강희와 연수의 핑크빛 순간을 스틸로 선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강희와 연수는 포슬포슬한 눈이 내리는 밤, 고요한 하나읍 읍내 거리에서 함께 있는 모습. 연수는 자신의 등에 기대어 잠이 든 강희를 업고 묵묵히 걸음을 옮기고 있다.

이에 '모텔캘리' 측은 "오는 4회에서는 강희가 모텔 리모델링 프로젝트 현장 책임자로서 하나읍에 돌아오면서 강희와 연수의 서사에 새로운 챕터가 열린다"라고 귀띔하면서 "하나읍에서의 재회로 두 사람의 본격적인 EX-러브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는 18일에 4회가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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