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에는 런(러닝)세권 집을 구하는 4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의뢰인 가족은 김포에 살고 있으며, 남편은 상암동에서 운동치료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가족 모두 운동을 좋아해 주말마다 근처 공원에서 3~4km를 달리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러닝 할 때마다 차로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발생, 런세권 집으로 이사를 결정했다고 말한다. 또한 집 앞에 마당에서 축구를 편하게 하길 바랐으며, 집 근처 다양한 스포츠 학원이 있길 희망했다. 마지막으로 많은 캠핑 장비를 보관할 수 있는 넉넉한 수납공간을 필요로 했다. 지역은 현재 거주하고 있는 김포시로 남편의 직장이 있는 상암동까지 차로 1시간 이내이길 원하며 예산은 아파트 또는 타운하우스 기준으로 매매가로 7억 원에서 9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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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매물 보기에 앞서, 세 사람은 런프라 체크를 위해 김포의 대표적인 수변 상가를 따라 3.3㎞를 직접 달린다. 빽가는 도심을 달리며 자신이 살고있는 동네 이곳저곳을 자세히 설명해 눈길을 끈다.

이어지는 이번 주, 두 사람은 몽골의 대표 교통수단인 낙타를 탔다. 낙타를 타기 위해 낙타에게 다가간 두 사람은 낙타의 침 세례에 혼비백산 놀란다고. 갑작스러운 이 사태가 어떻게 발생했는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에 장동민은 "너무 무거워 보여서 낙타가 침을 뱉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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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세권 집을 원하는 4인 가족의 보금자리 찾기는 이날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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