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아이들 전소연과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의 재계약 관련 최종 논의 결과 미궁 속에 빠져 있다. 전소연과 큐브가 재계약에 성공해 향후 활동에서도 동행하게 될지 안갯속이다.
6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이날 기준 전소연은 큐브와 맺은 계약이 만료된 시점으로 확인되나, 아직 양 측은 재계약 여부와 관련 입을 열지 않고 있다.
전소연은 지난달 말 큐브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구체적인 재계약 조건을 포함한 세부적인 조항 등을 주고 받았으며, 양측은 이를 토대로 지난달 말 최종 논의를 나눈 것으로 확인됐다.
일각에서는 여러 세부 조항들을 두고 양 측의 생각이 길어지고 있다는 추측도 나온다.
전소연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원의 벤치에 앉아 노트북을 보고 있는 모습과 킥복싱하는 근황 등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지만, 재계약 관련 언급은 없다.
큐브 입장에서 보면 전소연과 재계약에 성공할 경우 하루라도 빨리 공식 발표하고 싶을 것을 고려할 때 침묵이 길어질 경우 부정적인 추측이나 루머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다만, 전소연은 큐브와 재계약 문제는 별개로 (여자)아이들로서 미래를 언급하며 팬들과 재회를 약속했다. 전소연은 (여자)아이들의 월드투어가 마무리된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투어 마무리 소감을 전하며 "후련하기도 하면서 다음주 부터 콘서트가 없다는게 섭섭하기도 하다"며 "저는 이번 투어에서도 네버버(팬덤명)와 멤버들 그리고 각 도시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고 다음 투어가 더 기대 된다는 생각을 했다. 다음에는 이번에 못만난 네버버 다 만나러 갈게요!!! 엄청 엄청 사랑해요 또 봐요 네버버!!"라고 적었다.
전소연은 앞서 지난 8월 3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여자)아이들 단독 콘서트 '아이돌'(IDOL)에서 'Is this bad b****** number?'로 솔로 무대를 선보이던 중 "시X 눈치 따위 봐야 하나"라며 "11월 계약 종료. 누가 날 막아"라고 폭탄 개사, 자신의 계약 종료 시기를 공식적으로 알려 파장이 인 바 있다. 한편, (여자)아이들의 월드 투어를 마무리한 전소연은 이달 예정된 (여자)아이들의 스케줄 역시 참여할 전망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6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이날 기준 전소연은 큐브와 맺은 계약이 만료된 시점으로 확인되나, 아직 양 측은 재계약 여부와 관련 입을 열지 않고 있다.
전소연은 지난달 말 큐브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구체적인 재계약 조건을 포함한 세부적인 조항 등을 주고 받았으며, 양측은 이를 토대로 지난달 말 최종 논의를 나눈 것으로 확인됐다.
일각에서는 여러 세부 조항들을 두고 양 측의 생각이 길어지고 있다는 추측도 나온다.
전소연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원의 벤치에 앉아 노트북을 보고 있는 모습과 킥복싱하는 근황 등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지만, 재계약 관련 언급은 없다.
큐브 입장에서 보면 전소연과 재계약에 성공할 경우 하루라도 빨리 공식 발표하고 싶을 것을 고려할 때 침묵이 길어질 경우 부정적인 추측이나 루머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다만, 전소연은 큐브와 재계약 문제는 별개로 (여자)아이들로서 미래를 언급하며 팬들과 재회를 약속했다. 전소연은 (여자)아이들의 월드투어가 마무리된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투어 마무리 소감을 전하며 "후련하기도 하면서 다음주 부터 콘서트가 없다는게 섭섭하기도 하다"며 "저는 이번 투어에서도 네버버(팬덤명)와 멤버들 그리고 각 도시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고 다음 투어가 더 기대 된다는 생각을 했다. 다음에는 이번에 못만난 네버버 다 만나러 갈게요!!! 엄청 엄청 사랑해요 또 봐요 네버버!!"라고 적었다.
전소연은 앞서 지난 8월 3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여자)아이들 단독 콘서트 '아이돌'(IDOL)에서 'Is this bad b****** number?'로 솔로 무대를 선보이던 중 "시X 눈치 따위 봐야 하나"라며 "11월 계약 종료. 누가 날 막아"라고 폭탄 개사, 자신의 계약 종료 시기를 공식적으로 알려 파장이 인 바 있다. 한편, (여자)아이들의 월드 투어를 마무리한 전소연은 이달 예정된 (여자)아이들의 스케줄 역시 참여할 전망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