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https://img.hankyung.com/photo/202411/BF.38519136.1.jpg)
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최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로 화제가 된 최현석 셰프가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흑백요리사 최대 수혜자, 최현석 셰프"라고 소개했다. 이에 최현석은 "나는 굴곡이 있긴 했지만, 운이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흑백요리사' 관전 포인트 중 하나였던 최현석 VS 안성재 대결 구도에 대해 최현석은 "친한 사이다. 10년 전부터 방송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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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은 "안성재 셰프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요리를 잘하고 있었다. 출장 가면 초대도 했다. 셰프 골프 모임 회원이다"라고 친분을 자랑했다.
그러면서도 "친하기는 한데 요리관이 너무 다르다. 내 레스토랑에 셰프를 초대하면 꼭 피드백을 묻는데, 안성재는 '솔직히 그런요리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최현석은 안성재 셰프의 요리를 "퍼펙트하다. 한국 세계에 알려 위상을 높인 멋진 셰프"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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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안성재의 유행어를 사용해 "이븐했냐"고 묻자, 최현석은 "이븐이라는 표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면서 "굴이 적당하게 퍼펙트하게 잘 익혀졌다"고 설명했다.
"그게 이븐이지"라는 전현무에게 최현석은 "그냥 그 표현이 싫다"고 외쳐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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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영감이 된 사람'으로 안성재 셰프를 꼽은 최현석은 "나는 더 개발해야겠다, 내 거를 더 가져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남다른 포부를 드러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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