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Plus, 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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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명세빈이 '솔로라서'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29일 SBS Plus, E채널 새 예능 '솔로라서'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중계됐다. 행사에는 MC 신동엽, 황정음과 배우 명세빈, 윤세아, 채림이 참석했다.

'솔로라서'는 솔로라서 외롭지만, 솔로라서 행복한, 매력만점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을 담은 관찰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27년차 배우' 명세빈은 결혼 5개월 만인 2008년에 이혼했지만,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서류상으로는 미혼이다. 그는 '솔로라서' 출연에 대해 "머뭇거림이 있었다. 다 보여줄 수 있을까, 이상하지 않을까, 창피하지 않을까 많은 생각을 했다. 몇 장면 걸리는 게 있다. 못 보는 그러한 것들이 보이니까 굉장히 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나의 모습을 다 트고 싶었다. 같이 트고 재미있게 지냅시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명세빈은 과거 예능을 통해 난자 냉동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솔로라서'는 29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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