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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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팬들이 작명 센스를 발휘했다.

제니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Man에 보니까 좋tra"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제니는 음악방송 무대를 위해 방송국을 찾은 모습. 모든 분장을 마친 제니는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었고, 팬들은 오랜만에 한국 무대를 밟은 그를 센스 있게 반겼다.

제니는 최근 새 싱글 'Mantra'(만트라)를 발매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26일 자)에 따르면, '만트라'는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98위로 진입했다. 이와 함께 'Mantra'는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2위, '글로벌 200' 차트 3위에 오르며 글로벌 존재감을 빛냈다.

제니가 솔로로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해 발매한 더 위켄드·릴리 로즈 뎁과의 협업곡 'One Of The Girls'는 100위로 해당 차트에 진입한 뒤 20주 연속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제니는 자신의 솔로곡 기준으로는 '핫 100' 차트에 처음 진입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Mantra'는 공개 첫날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10월 11일 자) 5위로 진입하며 자신의 솔로곡 기준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고,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벅스 실시간 차트와 미국, 브라질, 싱가포르, 필리핀, 멕시코 등 57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찍었다. 제니는 'Mantra'로 올해 처음으로 미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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