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YOU'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11월 16일 첫 방송 되는 채널A 새 토일드라마 '결혼해YOU'는 비혼주의 공무원 '정하나'가 결혼사기진작팀을 탈출하기 위해 섬 총각 '봉철희'를 결혼시키려 고군분투하는 비혼과 결혼 사이 커플 매칭 코믹 가족극이다. 안방극장을 제대로 웃겨줄 코믹 드라마를 예고하며 2024년 하반기 꼭 봐야 할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결혼해YOU'의 열정 가득한 출격을 알린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이경, 조수민, 구준회, 지이수, 우현, 김강현, 김미려, 안태린, 서우진 등 주요 역할을 맡은 배우들과 제작진이 총출동해 첫 호흡을 맞췄다. 저마다 캐릭터에 몰입한 배우들의 열정과 에너지가 첫 호흡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완벽했다는 전언이다.
극을 이끌어 갈 이이경의 폭넓은 열연이 돋보였다. 극 중 청정 무해한 섬 총각 봉철희 역을 맡은 이이경은 리듬감 있는 연기로 경쾌함과 진중함을 순식간에 넘나들었다. 이이경의 충청도 사투리가 곁들여진 대사 한마디 한마디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조수민은 비혼주의 7급 공무원 정하나 역에 완벽하게 빠져들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 중 정하나는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결혼사기진작팀에 발령되고, 비혼주의지만 타인의 결혼은 성사시켜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놓인다.
구준회는 '결혼해YOU'를 통해 성장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극 중 구준회는 결혼사기진작팀 팀장 최기준 역을 맡았다. 앞서 그는 혐한, 음주운전 차량 동승, 팬 기만 등 여러 가지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극 중 지이수가 맡은 오인아는 미모, 재력, 성격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인물. 지이수의 도회적이면서도 세련된 비주얼, 톡톡 튀는 기분 좋은 에너지 등이 맞물려 오인아 캐릭터가 살아 숨 쉬는 듯한 느낌을 들게 했다.
우현, 김강현, 김미려 등 믿고 보는 명품 신 스틸러들이 대거 참여해 '결혼해YOU'의 탄탄함을 더했다. 아역배우 안태린, 서우진의 활약도 감탄을 유발했다.
'결혼해YOU'는 오는 11월 16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11월 16일 첫 방송 되는 채널A 새 토일드라마 '결혼해YOU'는 비혼주의 공무원 '정하나'가 결혼사기진작팀을 탈출하기 위해 섬 총각 '봉철희'를 결혼시키려 고군분투하는 비혼과 결혼 사이 커플 매칭 코믹 가족극이다. 안방극장을 제대로 웃겨줄 코믹 드라마를 예고하며 2024년 하반기 꼭 봐야 할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결혼해YOU'의 열정 가득한 출격을 알린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이경, 조수민, 구준회, 지이수, 우현, 김강현, 김미려, 안태린, 서우진 등 주요 역할을 맡은 배우들과 제작진이 총출동해 첫 호흡을 맞췄다. 저마다 캐릭터에 몰입한 배우들의 열정과 에너지가 첫 호흡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완벽했다는 전언이다.
극을 이끌어 갈 이이경의 폭넓은 열연이 돋보였다. 극 중 청정 무해한 섬 총각 봉철희 역을 맡은 이이경은 리듬감 있는 연기로 경쾌함과 진중함을 순식간에 넘나들었다. 이이경의 충청도 사투리가 곁들여진 대사 한마디 한마디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조수민은 비혼주의 7급 공무원 정하나 역에 완벽하게 빠져들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 중 정하나는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결혼사기진작팀에 발령되고, 비혼주의지만 타인의 결혼은 성사시켜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놓인다.
구준회는 '결혼해YOU'를 통해 성장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극 중 구준회는 결혼사기진작팀 팀장 최기준 역을 맡았다. 앞서 그는 혐한, 음주운전 차량 동승, 팬 기만 등 여러 가지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극 중 지이수가 맡은 오인아는 미모, 재력, 성격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인물. 지이수의 도회적이면서도 세련된 비주얼, 톡톡 튀는 기분 좋은 에너지 등이 맞물려 오인아 캐릭터가 살아 숨 쉬는 듯한 느낌을 들게 했다.
우현, 김강현, 김미려 등 믿고 보는 명품 신 스틸러들이 대거 참여해 '결혼해YOU'의 탄탄함을 더했다. 아역배우 안태린, 서우진의 활약도 감탄을 유발했다.
'결혼해YOU'는 오는 11월 16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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