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혜교 SNS
사진=송혜교 SNS
배우 송혜교가 완벽한 직각 어깨를 드러냈다.

송혜교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출동~"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송혜교는 화이트 셔츠 원피스를 착용한 채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특히 송혜교는 단추를 하나 풀어 한쪽 어깨를 살짝 드러냈는데, 쇄골라인과 직각 어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혜교는 차기작으로 '두근두근 내 인생' 이후 10년 만에 영화 '검은 수녀들'을 준비 중이다. 아울러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도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더 글로리'로 송혜교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김은숙 작가의 작품으로,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로맨틱 코미디다. 해당 작품을 위해 송혜교는 두바이에서 극비리에 촬영을 마쳤다고 알려지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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