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사람들이) 법률사무소 김앤장이 안 되는 소송을 왜 하겠냐고 하는데, 그건 이슈를 일으켜 계속 분쟁상태를 만들기 위한 목적임을 모르고서 하는 얘기다. 고도의 수준 높은 법률 자문이다"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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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곤 변호사는 민 전 대표의 이사회 해임에 관해서도 하이브를 향한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그는 "주총에서 해임한 것이 주주 간 계약위반이라고 판결이 나니까 이번에는 이사회에서 해임을 시켰다"며 "이사회의 뜻은 하이브의 뜻이 아닌가. 그저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식"이라고 꼬집었다.
이현곤 변호사는 민 전 대표를 지지한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그는 "이런 식으로 물량 공세를 벌이면 보통 사람들은 견디지 못하고 나가떨어진다"며 "나는 그건 정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런 것을 지켜보면 응원하는 마음이 생기는 거지"라며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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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뉴진스 'Ditto'(디토),'ETA' 등 뮤직비디오 제작을 맡은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대표가 뮤직비디오 디렉터스 컷 게재 중단 등에 문제를 제기하며 뉴진스의 유튜브 서브 채널 반희수의 영상을 모두 내렸던 바 있다. 그러면서 어도어와 함께 업무를 지속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그룹 뉴진스는 지난 11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해임 이후 심경을 밝히며, 민 전 대표의 복귀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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