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 CHOSUN '미스터로또'
사진제공=TV CHOSUN '미스터로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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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로또' 박현빈이 뜬다.

30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회사 생활 경험이 없는 '미로또' 멤버들을 위한 '로또 상사'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에 멤버들은 사원증까지 목에 걸고 회사원으로 변신해한다. 주류회사 '곤드레만드레'와 제약회사 '보약 같은 친구' 팀으로 나뉘어 회사 생활만큼 치열한 박빙의 노래 대결에 나선다.

박현빈이 '미스터로또'에 출격한다. 박현빈이 오프닝 무대 위에 오르자 현장에 있던 팬들은 역대급 환호성을 지르며 트로트계 황태자의 등장을 맞이한다. 이어 박현빈은 '곤드레 만드레'를 폭풍 열창하며 객석 도파민을 폭주하게 만든다.

주류회사 '곤드레만드레' 팀장으로 출격한 박현빈은 "육아로 정신없었는데 오랜만에 연예인들 보니까 참 좋다"라고 능청 입담을 과시해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손빈아가 제약회사 '보약 같은 친구' 팀 사원으로 등장해 로또 상사 세계관을 완성한다.

이날 안성훈은 과도한 MSG 토크로 야유를 한 몸에 받는다. 금요일마다 '미로또' 본방 사수 후 독서를 한다고 당당하게 밝힌 것. 안성훈의 해도 해도 너무한 거짓말(?)에 '미로또' 멤버들은 물론 팬들도 야유를 쏟아냈다고.

'미로또' 멤버들 가운데 유일하게 회사 생활 경험이 있는 김용필은 "아나운서 시절 회식이 정말 많았다"라며 "회식 자리에서 술 제조상궁(?)을 많이 했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끈다. 김용필은 비싼 술 위주로 마신다는 루머에 휩싸였다고 하는데.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30일 밤 10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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