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제공
2020년 결혼한 전진♥류이서 부부가 '동물농장'에 동반 출연한다. 앞서 전진은 지난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속옷을 내 손으로 못 입겠다. 아내가 속옷을 입혀 준다"고 밝혔다. 그는 "샤워하고 나오면 자연스럽게 아내가 로션을 발라준다. 아기한테 하는 것처럼 속옷을 입혀 준다"고 털어놨다.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똥개와 스타들의 개(?)약 동거 프로젝트 '너희가 똥개를 아느냐' 세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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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에서는 전진 & 류이서 부부에 이어 김미려네 가족에게도 주어진 미션, '갑의 취향을 저격하라'가 공개된다. 미려네 갑, ‘가나’와 ‘마바’는 눈에 보이는 족족 씹고 물고 맛보고 즐기기 바쁘다. 온몸이 근질거릴 갑들의 취향 저격을 위해 미려가 준비한 비장의 무기는 무엇일까?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던 ‘갑’의 태도가 180도 바뀌었다. 낯을 가리며 김재우 & 조유리 부부에게 곁을 내어주지 않던 ‘군밤이’가 부부에게 먼저 다가와 살인 미소까지 보여 주기 시작했다는 놀라운 반전이다. 내친김에 생애 첫 산책도 도전해 보기로 했는데. ‘군밤이’는 과연 성공적으로 첫 산책을 마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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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에 의문의 주사기와 USB가 배달되는데. USB 속 영상에는 만세의 과거가 담겨 있었다. 만세의 숨겨진 과거가 밝혀지자 전진 & 류이서 부부뿐 아니라 현장에 있던 제작진들까지 모두 눈물을 쏟아내고 말았다. 만세에게는 과연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었던 걸까? ‘만세’라는 이름에 담긴 가슴 아픈 이야기가 공개된다.
'TV동물농장' 1209회 '너희가 똥개를 아느냐 3화'는 9일 일요일 오전 9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