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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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산전수전 다 겪는 노비들의 서울 나들이가 펼쳐진다.

이날 노비가 된 멤버들은 대감님이 말한 심부름 장소들을 모두 방문, 심부름을 완수해야만 무사히 퇴근할 수 있다. 고생 끝에 얻게 된 마지막 심부름 장소의 힌트는 ‘유 화백’ 유재석만이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미 한 차례 그의 똥손으로 멤버들에게 빈축을 산 그였기에 잔뜩 노심초사하며 붓을 놀렸다. 그렇게 ‘그림 똥손’ 유재석으로부터 탄생한 초상화 하나만을 단서로 주인공을 찾아야 하는 난관이 주어진 상황이었다.

멤버들은 서울 곳곳을 누비며 수소문을 시작했고, 그러던 중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과의 뜻밖의 만남까지 성사됐다. 그렇게 갖은 고생을 통해 도착한 마지막 심부름 장소에서 ‘라이징 스타’ 지예은은 물론, ‘대상’ 유재석까지 눈물을 훔쳤는데 그 이유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비들은 과연 무사히 대감님의 심부름을 마칠 수 있을지, ‘혼돈의 노비생활’ 레이스는 오늘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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