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 이영자/ 사진=텐아시아 사진 DB
지상렬, 이영자/ 사진=텐아시아 사진 DB
첫 번째 데이트를 앞둔 그녀들의 마음은 어디로 향할까.

9일 방송되는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는 인연 여행의 첫 번째 데이트를 앞두고 여자들의 선택 시간이 다가온다.

지난주 인연 여행을 시작한 '오만추' 멤버들은 조끼 색으로 랜덤 파트너를 정하고, 울분 섞인 포효를 터뜨리며 촬영장을 박차고 나간 이영자는 피하고 싶었던 지상렬과 한팀이 돼 짝피구를 하게 된다.

경기가 시작되자 승부욕에 눈빛이 변한 우희진과, 원하지 않았지만 팀이 된 이상 게임을 즐기기 시작한 이영자와 지상렬은 짝피구로 자연스레 동지애를 느끼며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기도 한다. 여기에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던 이영자에게 "묶는 게 예쁘다"라며 플러팅하기 시작하는 지상렬.
사진 제공= KBS JOY '오래된 만남 추구'
사진 제공= KBS JOY '오래된 만남 추구'
한바탕 운동회를 마친 이들에게 첫 번째 정식 데이트가 시작된다. 여자의 선택에 달린 '인연 여행'을 앞두고 0표를 받은 황동주는 "한쪽으로 몰릴 수도 있지 않을까?"라며 불안감에 휩싸인다.

특히 종잡을 수 없는 이영자는 자신을 향한 직진 로맨스를 보여주는 황동주와 고깃집 사장님인 이재황 사이에서 갈팡질팡한다. 과연 그녀의 첫 선택은 누가 될까.

여자들의 마음은 어디로 향할지 이날 밤 9시 20분 KBS 2TV와 KBS Joy에서 방송되는 '오래된 만남 추구'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일요일 밤 9시 20분 KBS Joy에서 방송되는 '오래된 만남 추구'는 LG U+tv 1번, Genie tv 41번, SK Btv 53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고,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