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에 따르면 22일 0시 25분쯤 이주형 PD가 탑승 중이던 택시가 서울 상암동 사거리에서 주차된 버스, 주행 중이던 경차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냈다. 해당 사고로 이주형 PD는 현장에서 숨졌고, 택시기사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PD는 자정까지 야근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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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PD는 2016년 CJ ENM tvN 제작 PD로 입사해 '삼시세끼 고창편', '신서유기' 시즌 2·3, '대탈출4' 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후 쿠팡플레이가 인수한 영상제작사 보더리스필름으로 이직했다. 이후 디즈니플러스(디즈니+)에서 방영된 스포츠 다큐멘터리 ‘풀카운트’ 제작에 참여했다.
빈소는 서울 구로성심병원 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4일 오후 2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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