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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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가 아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5일 정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들이랑 전쟁하고 있는 지금 이 순간‼️ 그래도 둘이여서 잘 노는 시간 60% 싸우는 시간40% 여서 10% 더 잘 노는 것에 감사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이예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정아는 회색 크롭 민소매에 연한 청바지를 착용한 채 선글라스까지 매치한 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민소매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드러나 눈길을 끈다. 또한 두 아이의 엄마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잘록한 허리와 군살 없는 바디라인을 보여주고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정아는 2018년 4월 농구선수 정창영과 결혼해 2019년 아들 정주훈 군을 품에 안았고, 2021년엔 딸 정채이 양을 낳았다.

이후 정아는 2018년부터 '한정아'라는 예명으로 현재 스타일리스트 겸 인터넷 쇼핑몰 CEO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정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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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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