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노주현' 갈무리
사진 = 유튜브 채널 '노주현' 갈무리
배우 박정수가 연예인들의 대한 대중들의 시선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일 노주현의 개인 채널에는 "24세에 떠난 김새론 추억하다"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故 김새론의 뉴스에 대해 노주현은 "그냥 마냥 슬퍼 수도 없는 거고 결국은 세상의 파도는 넘치 못한 것 같다"고 언급했다.

박정수는 "동기유발은 故 김새론 양이 했다. 음주 운전을 했는데 특히나 얼굴이 예쁘고 그러니까 국민들이 용서치 않는 게 있는 것 같다. 그러다 보니 배우나 연예인들은 내 몸이 내 것이 아니다. 항상 늘 (건강도) 조심해야 한다"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박정수는 "댓글 다시는 분들 특히 연예인에 대해서 잣대를 가혹하게 하신다"며 "잣대를 일반 사람들과 중간 정도로 해주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노주현' 갈무리
사진 = 유튜브 채널 '노주현' 갈무리
박정수는 "예능에서 70~80억 원의 빚을 몇 년 안에 갚았다는 얘기도 하는데 일반 사람들은 못 갚는다. (그런 걸 보여주니까) 연예인들은 빚을 져도 금방 번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렇지는 않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적으로 월드 스타들은 한 작품에 몇 억씩 받고 60분짜리에 몇 억 받는 사람들도 있는데 60분 짜리에 200~300만 원 받는 사람도 있다고 설명했다.

박정수와 노주현은 연예인들도 잘 버는 사람은 10%밖에 안된다며 "연예인은 내놓은 상품이니까 늘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정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 출연해 지난 2011년 완공된 본인 소유의 압구정 5층 건물로 게스트들을 초대하며 집을 공개한 바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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