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태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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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이 해외여행을 즐겼다.

지난 6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테니스 라켓 이모티콘 하나와 함께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태연은 굵은 웨이브 헤어를 한 채 자연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그는 아디다스 저지에 테니스 스커트를 매치해 스포티한 매력을 자랑했다. 선글라스를 착용한 그에게서는 세련됨이 묻어나고 있다. 발목 양말에 스니커즈를 매치한 태연은 여러 가지 포즈를 취하며 산뜻함을 연출했다.
사진=태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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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사진에서 태연은 화려한 패턴의 슬리브리스 셔츠를 입고 있다. 베이지색 팬츠를 입고서는 편안한 무드를 나타냈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힐링하고 있는 것 같아서 나까지 기분 좋아진다", "'다시 만난 세계' 미모 그대로다", "점점 더 이뻐지냐" 등 댓글을 달았다.

소녀시대는 2017년 8월 5일 데뷔했다. 얼마 전 데뷔 17주년을 기념했다. 유리의 유튜브에는 미국에서 지내고 있는 써니를 제외한 7명의 멤버가 화이트 드레스 코드를 맞춰 입고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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