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현주 SNS
사진=공현주 SNS
배우 공현주가 자녀의 돌사진을 공개했다.

공현주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와 딸. 돌잔치 전에 찍었던 돌사진. 아직 완벽한 보정본은 못 받았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올린다"며 3장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공효진은 베이지색 원피스를 착용한 채 기품을 뽐내고 있다. 생머리를 한 채 세련되고 우아한 포스를 풍겼다. 품에 안긴 아기는 흰색 드레스를 착용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환하게 웃는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공현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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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은 "너무 이쁘다. 축하한다", "인형이 인형을 낳았다", "미모 유전자 훌륭하다" 등 긍정적인 댓글을 달았다.

2003년 드라마 '올인'으로 데뷔한 1984년생 공현주는 2019년 3월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그는 1살 연상의 금융업계 종사자로 알려졌다. 부부는 지난해 6월 쌍둥이 출산 소식을 전했다.

공현주는 '너는 내 운명', '바보엄마', '발레리노', '사랑은 방울방울', '하이클래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작품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도 모습을 비추며 인지도를 높였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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