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놀아주는 여자' 제공
사진=JTBC '놀아주는 여자' 제공
배우 문지인이 극 중 임신으로 썸남과의 멜로가 새 국면을 맞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서 미호(문지인 분)가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미호는 아빠(이병준 분) 엄마(윤진성 분)와 저녁 식사 중 생태탕을 먹다가 비리다고 엄마를 타박했다. 냉장고 냄새에 속이 울렁거리는 것을 느낀 미호는 달력을 보며 뭔가 잘못됐다는 것을 느꼈다. 결국 미호는 임신테스트기를 사서 테스트 결과를 기다리게 됐다.

은하(한선화 분)가 집에 간다고 하자 태워다 주려고 나서는 미호는 테스트 결과도 보지 못한 채 비닐봉지에 담아 바지 호주머니에 넣었다. 미호는 은하를 차에 태우고 가는 중에도 은하의 이야기에 집중하지 못했다. 일영(김현진 분)과의 원나잇에 대한 결과가 임신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멍을 때린 것이다.

지환(엄태구 분)과 함께 사는 목마른 사슴 동생들은 은하가 집을 나가지 못하게 주말을 맞아 함께 놀러 갈 계획을 세웠다. 미호와 은하가 집 앞에 도착하자 사슴 동생들은 다짜고짜 차에 태웠다. 지환과 일영도 영문을 모른 채 차에 타서 함께 여행을 가게 됐다.

여행에 따라다녀 온 뒤 차에서 임신테스트기를 발견한 만호(이유준 분)는 사슴 동생들과 함께 누구의 것인지 추정하기 시작했다. 때마침 방에서 나온 일영은 임신테스트기를 보며 미호가 임신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게 됐다. 지난밤 미호가 속이 좋지 않아 식사를 못 하자 일영이 소화제를 사다 준 것이다. 그때 일영을 만나기 전 미호가 차에서 무언가를 찾고 있던 것을 기억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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