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려 22살 나이차를 뛰어넘은 우정을 자랑하며 한 팀으로 출격한 이솔로몬X유하는 서로를 배려하고 칭찬 릴레이를 펼쳐 눈길을 끈다. 우정의 비결을 묻자 이솔로몬은 “저희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팀 미션으로 만났다가 친해지게 됐다”며 “그리고 그 다음 미션이 ‘너 나와’ 였는데 유하가 ‘이솔로몬 나와!’라면서 저를 또 불러줘 인연이 지금까지 왔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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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이 인증되는 가운데, 해당 오디션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던 김동현은 질투 섞인 비하인드 폭로에 나선다. 김동현은 “유하가 기가 막히게 카메라가 돌 때와 아닐 때를 구분할 줄 안다”며 “카메라가 돌면 이솔로몬을 외치고 돌지 않으면 오롯이 김동현을 뽑는다”고 해 토크대기실이 들썩인다.
이밖에 김유하는 초등학교 입학 당시 이솔로몬이 선물한 가방을 현재는 메지 않는다며 숨겨진 이유를 밝힌다. 이를 들은 출연진들은 부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고개를 끄덕였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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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오후 6시 5분 방송.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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