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먹찌빠'](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BF.37178993.1.png)
27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의뢰인 김종민이 출연해 '여자친구와 가면 좋을 맛집'을 의뢰했다.
첫 번째 맛집은 나선욱이 소개한 불꽃백반의 기사식당이었고, 이에 MC들은 "편한 사이에만 올 수 있는 곳 아니냐. 혹시 전 여자 친구가 기사분이었냐?"고 타박했다. 이에 나선욱은 "제가 만났던 친구는 분위기 있는 식당보다 맛있는 식당을 좋아했다"라고 해명했지만 MC들의 원성을 피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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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먹찌빠'](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BF.37178994.1.png)
마지막으로 서장훈은 "이번 집은 진짜 찐으로 무려 25년간 다닌 곳이다. 차이니즈 파인 다이닝의 거의 시초 같은 곳"이라며 자신의 맛집인 북경오리집을 소개했다. 이민정 이병헌 부부의 단골집으로 알려졌다고. 서장훈은 "하루에 5마리만 예약 판매를 한다. 무려 3일 동안 북경오리를 정성껏 조리해서 내놓는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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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여자친구와) 웬만하면 안 싸울 것 같다"는 질문에 김종민은 "다투긴 한다. 의견 차이가 있거나"라고 답했고 이에 서장훈은 "처음에는 (여자친구) 없는 척하더니 끝날 때쯤 되니까 포기했다"고 너스레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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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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