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아메바컬쳐, 프론트로
사진 제공 =아메바컬쳐, 프론트로
힙합 그룹 다이나믹 듀오(Dynamicduo)가 데뷔 20년 만에 첫 유럽투어를 개최하는 가운데, 얼리버드 티켓이 매진되는 등 벌써부터 유럽 현지 반응이 뜨겁다.

다이나믹 듀오는 오는 9월 6일부터 스페인 마드리드, 프랑스 파리, 체코 프라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영국 런던을 순회하며 데뷔 첫 유럽투어를 개최한다. 공식 티켓은 7월 1일 오후 12시(현지 시간) 코네 티켓, 티켓마스터, 마이리얼트립 등의 티켓 판매처를 통해 오픈된다.

앞서 오픈된 얼리버드 티켓 중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공연은 이미 매진됐으며, 다른 도시 티켓 역시 곧 매진을 앞두고 있다. 다이나믹 듀오는 "유럽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있어 기쁘다. 특별한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 최고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한 가운데, 이들이 어떤 무대들과 음악으로 유럽 현지 팬들을 홀릴지 관심이 뜨겁다.

다이나믹 듀오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 미션곡으로 발매한 'Smoke'(스모크)는 물론, 약 10년 전 발매한 'AEAO'(에아오)로 글로벌 음악 차트를 휩쓸며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국내 단독 콘서트에 이어, 이번 유럽투어를 시작으로 글로벌 행보를 보여줄 예정이다.

다이나믹 듀오의 유럽투어 티켓 구매자에게는 랜덤 굿즈, 다이나믹 듀오와의 포토 타임 및 리허설 스테이지를 함께할 수 있는 기회 등이 제공된다. 구매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프론트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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