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BF.37166540.1.jpg)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Hyo's Level Up'에는 "효연식 진행에 드디어 고장 나버린 츄 ㅋㅋㅋ"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은 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BF.37166544.1.jpg)
츄는 "나와 친한 사람 보면 다들 착한 사람들이다"라고 말했다. 효연은 "본인이 착하면 주변 사람도 착하게 형성된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BF.37166545.1.jpg)
효연은 "남한테 나쁜 말 할 수 있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나는 자신 있다"고 덧붙였다. 효연은 "나쁜 말은 아니지만, 예전 나의 고민이 'NO'를 못하는 거였다. 딱히 내 의견을 얘기하지 않았다. 그런데 요즘은 되게 잘한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BF.37166546.1.jpg)
츄도 공감하면서 "나도 'NO' 연습 중인데 편한 것 같다"고 말했다. 효연은 지적당하는 걸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는 "박수받을 만한 일엔 박수받는 게 좋은데 모든 일에 좋다고 하는 것보다 자신을 (객관적인) 의견을 내게 얘기해주는 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 생각한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효연은 "욕 말고 진심을 담아서 써주는 비판적인 글을 써주는 사람한텐 되게 고맙다"고 했다. 츄는 "좋은 댓글만 본다"고 밝혔다. 효연은 "그것도 방법이긴 한다. 그런데 눈에 보이는 게 있다. 이상하게 좋은 댓글 중 쌍시옷 들어가 있거나. 그런 댓글이 먼저 눈에 가긴 한다"고 털어놨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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