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정동원/ 사진=텐아시아 DB
영탁, 정동원/ 사진=텐아시아 DB
가수 정동원이 민증이 나오자마자 '푹 쉬면 다행이야'에 출격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는 '푹다행' 1주년을 맞아 붐, 영탁, 정동원, 양세형이 함께하는 흥 폭발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기로 꾸며진다. 스튜디오에는 '안CEO' 안정환, 김대호, 코요태 신지, 셰프 레이먼킴이 출연해 이들의 이야기를 지켜볼 예정이다.

이날 정동원이 처음으로 '푹다행'을 찾는다. 만 18세가 된 정동원은 주민등록증이 나오자마자 무인도에 왔다. 친한 삼촌 붐, 영탁과 함께 생애 첫 무인도에 도착한 정동원은 "정말 아무것도 없어서 많이 당황했다"며 낯선 환경에 긴장감을 내비친다.
사진 제공 = MBC '푹 쉬면 다행이야'
사진 제공 = MBC '푹 쉬면 다행이야'
정동원은 생애 첫 조업에도 도전한다. 초보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바다 일을 거든 정동원. 특히 그는 직접 잡은 해산물을 선상에서 바로 먹는 '배마카세'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전언. 선장님이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해산물 요리에 찐리액션 폭발하며 즐거워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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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해루질에서 정동원은 흔히들 처음 보면 무서워하는 박하지를 손으로 덥석 잡는 등 활약을 펼친다. 심지어 고여 있는 물웅덩이의 물고기를 보고, 망설임 없이 들어가 이를 과감하게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에 도전한다는데. 패기 넘치는 무인도 병아리 정동원이 맨손 물고기 사냥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BC '푹 쉬면 다행이야'는 오는 14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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