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공범' 연우-정건주, 김희선에 원한→복수 꿈꿨다 ('우리,집')](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BF.37118507.1.png)
구치소에 수감된 시어머니 홍사강(이혜영 분)는 자신을 찾아온 노영원에 "난 괜찮으니까 이세나부터 잡아. 당한 게 너무 자존심 상한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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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공범' 연우-정건주, 김희선에 원한→복수 꿈꿨다 ('우리,집')](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BF.37118508.1.png)
노영원도 "문태오가 그 시점에 당신 앞에 나타난 것도 이상하고, 이세나가 의도적으로 당신한테 접근한 것도 패턴이나 방식이 둘 다 비슷하다. 이세나는 내 가족 상담에 대해서 왜곡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분명 관련이 있을 거야"고 추측했다.
최재진은 이세나와 문태오이 어린 시절을 보낸 보육원 성당에 찾아갔다. 성당의 수녀와 아이들을 통해 이세나와 문태오가 같이 봉사도 다니며 서로 아는 사이임을 알게 됐고, 최재진은 노영원에게 "둘이 아는 사이였다. 문태오의 본명은 오태환이다"고 전했다.
![[종합] '공범' 연우-정건주, 김희선에 원한→복수 꿈꿨다 ('우리,집')](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BF.37118527.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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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세나는 "네 뜻대로 홍사강이 살인누명을 썼으니까 위험하지 않겠어?"고 경고했지만 문태오는 "당연히 너라고 생각하겠지? 나라고 생각도 못 할걸"라고 확신했다.
이세나는 문태오에게 "그래서? 요즘 자주 나대네. 너 나 아니면 복수는 꿈도 못 꿨다는 거 알지? 멍청한 거 데려다가 사람 만들어놨더니. 엔딩까지는 가야지? 안 그래?"라며 비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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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공범' 연우-정건주, 김희선에 원한→복수 꿈꿨다 ('우리,집')](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BF.37118528.1.png)
한편,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은 자타 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인 노영원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면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와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생활밀착형 코믹스릴러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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