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이영지는 지난 17일 "키가 큰 내가 정말 자랑스럽고 좋지만 연애할 때 언젠가 한 번 쯤은 작아봤으면 어땠을까?하는 그런 귀여운 상상에서 시작 된 노래입니다"라며 '스몰 걸' 라이브 비디오를 선공개했다.
'스몰 걸'은 '나는 작은 여자들에 대한 환상이 있어. 자기야, 이런 나라도 사랑해줄래? 비록 내가 큰 웃음소리 큰 목소리 그리고 강한 성격을 가졌지만 사랑해 줄 수 있어?'라고 묻는 이영지의 자전적 노래이다.
뮤직비디오에서 이영지는 도경수를 좋아하고 있고, 썸인 듯한 관계를 보여준다. 하지만 도경수가 아르바이트하는 주유소에 키가 아담한 여자가 신입으로 들어왔고, 이영지는 아담한 그를 질투한다.


이들의 달달한 러브스토리는 폭발적 반응을 이끌었고 공개한 지 하루도 되지 않아 200만뷰를 돌파, 22일 오후 4시 기준 216만뷰를 넘어섰다.
이영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 너무 행복해. 다음엔 이거보다 더 잘 할 수 있을 거 같아. 들어줘서 고마워요"라며 뮤직비디오가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하자 "인급동 1위, 인기급상승 음악 2위. 고마워! 기분이 째진다. 완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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