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혜교 SNS
사진=송혜교 SNS
배우 송혜교가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18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최근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린 한 명품 브랜드 행사장에 참석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송혜교는 새빨간 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반묶음 헤어 스타일에 새빨간 입술 메이크업 역시 감탄을 자아낸다. 명품 주얼리 브랜드의 앰버서더인 그는 해당 브랜드의 귀걸이와 목걸이를 착용해 화려함을 자랑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넷플릭스 ‘더글로리’에서 호흡을 맞춘 정성일도 좋아요를 눌러 응원했다.
명품 휘감은 송혜교…남다른 볼륨감 드러낸 '빨간맛' 자태 [TEN★]
지난 12일 패션 매거진 엘르 홍콩은 공식 SNS 계정에 송혜교와 차은우가 나란히 서 있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한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두 사람의 독보적인 비주얼이 화제를 일으켰다.

송혜교는 차기작인 영화 '검은 수녀들'을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2013년 방송한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이후 송혜교는 노희경 작가와 11년 만에 호흡을 맞출 것을 긍정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작품은 시대극으로 공유 또한 출연을 확정 지을지 관심받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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