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가 4세대 여자 아이돌 트렌드지수 부문에서 에스파와 아이브를 나란히 꺾고 1위를 차지했다. 각각 신곡을 내놓고 활발히 활동중인 4세대 걸그룹의 경쟁 구도가 갈수록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7일 랭키파이는 자체적인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으로 6월 1주차 기준 4세대 여자 아이돌 그룹 트렌드지수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1위인 뉴진스는 52,193포인트로 전주보다 377포인트 하락했다.

2위 에스파는 19,563포인트로 전주보다 3,417포인트 상승했다.

3위 아이브는 11,572포인트로 전주보다 3,269포인트 하락했다.

이어 4위는 트리플에스, 5위 엔믹스, 6위 르세라핌, 7위 키스오브라이프, 8위 여자아이들, 9위 케플러, 10위 픽시 순이다.

한편, 1위 뉴진스는 연령별로도 선호도가 다르게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를 살펴보면 뉴진스가 10대 11%, 20대 29%, 30대 29%, 40대 21%, 50대 10%로 집계됐다.
추가적으로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뉴진스는 남성 39%, 여성 61%, 2위 에스파는 남성 42%, 여성 58%, 3위 아이브는 남성 41%, 여성 59%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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