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하이업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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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테이씨(STAYC)가 7월 1일 데뷔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3일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스테이씨가 오는 7월 1일 첫 번째 정규앨범 'Metamorphic(메타모르픽)'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스포일러 이미지 속 스테이씨는 호피 패턴이 가미된 믹스매치 스타일링으로 우아한 변신을 알렸다. 스포일러 영상은 'Metamorphic' 앨범명과 함께 빈티지한 질감의 영상미로 시선을 모았다. 초침 사운드와 맞물린 화면 전환, 정적을 깨우는 알람 소리 속 갑작스레 등장한 세은의 놀란 모습이 긴장감을 높인다. 다음날 공개된 캘린더 영상 또한 잔혹 동화를 연상케 하는 몽환적인 사운드로 궁금증을 더했다.
사진 제공 = 하이업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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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morphic'은 스테이씨가 지난해 8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TEENFRESH(틴프레시)' 이후 약 11개월 만에 국내에서 선보이는 앨범이다.

데뷔 후 3년 반 만에 발표하는 첫 번째 정규앨범인 만큼 그간 스테이씨가 이룬 음악적 성취를 집약한 완성도 높은 앨범을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스테이씨만의 장르라 할 수 있는 틴프레시를 이번 첫 정규앨범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스테이씨는 앞서 'Teddy Bear(테디베어)', 'Bubble(버블)' 등을 연달아 히트시켰다. 이어 데뷔 첫 월드투어 'TEENFRESH(틴프레시)'를 성료하며 아시아를 넘어 북미, 유럽을 대상으로 세계적인 존재감을 증명했다.

스테이씨는 오는 7월 1일 컴백을 확정 짓고 앨범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컴백 관련 티징 콘텐츠 및 프로모션 일정은 추후 공식 SNS를 통해 차례로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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