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호는 자기 외모에 대해 "계속 보면 느끼하게 생겼다. 나 빼고는 다 잘생긴 것 같다"고 말했고, 영케이는 "넌 틀렸다. 사과해라"라고 분노했다. 유승호는 영케이의 요청에 "나는 잘생겼다"고 외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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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는 '결혼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있다. 물론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놓진 않았다. 생각 정도 하고 살자는 정도다"고 했다.
영케이가 "유승호랑 결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묻자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난 동물 보호소 할 거야' 이래도 날 믿고 따라와 줄 수 있을 정도로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결혼할 수 있을 거 같다"고 했다. 이에 영케이는 "그 상대가 유승호라면 나는 가능할 거라 생각한다"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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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는 근황에 관해 "시나리오도 보면서 휴식하고 운동도 하고 그런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내가 겁이 많다. 고민하는 시간이 나한테는 충분히 있어야 해서 결정하기까지 오래 걸린다. 내가 재미있는 사람도 아니라서 예능도 겁을 많이 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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