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슨 일이 벌어질 것만 같은 스산한 날씨 속 송화여고에 도착한 추리반은 보이지 않는 학생들과 유난히 조용한 분위기를 감지한다. 이어 박지윤이 친구들이 위험에 처할 때마다 날씨가 좋지 않았던 지난 시즌을 언급하며 긴장함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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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추리반은 또 다른 진실과 범인의 흔적들을 마주하게 된다. 학교 어딘가에 숨어 있을 범인의 정체에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학생 윤세미를 향한 위협도 계속해서 발견돼 윤세미를 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선공개 영상에는 학생 국지희가 추리반 멤버들을 호출한 모습이 담겼다. 교실로 찾아온 국지희가 밖으로 나오라고 하자 비비는 "여기서 얘기해", 박지윤은 "우리가 뭐 나오라 하면 나가야 돼?"라며 대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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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추리반3' 7화는 오늘(31일) 낮 12시에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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