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케미 달달하네…원더랜드 박보검♥수지 더 시즌즈 떴다 TEN이슈

배우 박보검과 수지가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 출연했다는 목격담이 화제다.

2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지난 28일 녹화가 진행된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 출연한 수지와 박보검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올라왔다.

수지와 박보검은 서로 상대역으로 출연한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의 개봉을 앞두고 홍보 차 방송에 출연한 것으로 추측된다.

방청객은 두 사람의 듀엣 무대에 열띤 호응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박보검이 피아노 연주를 선보인 것으로 전해져 대중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무대 위 포토타임으로 찍힌 사진 또한 공개됐는데, 수지와 박보검은 흰 색상의 옷을 맞춰 입고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수지와 박보검은 '원더랜드'에서 상대역으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남자친구를 AI로 복원한 정인과 기적처럼 의식을 되찾고 일상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태주로 분해 열연을 펼쳐 둘의 케미와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올렸다.

앞서 수지는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통해 박보검과의 '커플 케미'를 발산해왔다. 얼굴을 밀착해 찍은 사진부터 태주로 분한 박보검을 향해 장문의 글까지 남겨 대중을 설레게 했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내달 5일 개봉한다.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커플 케미 달달하네"…'원더랜드' 박보검♥수지, '더 시즌즈' 떴다 [TEN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