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준희 SNS
사진=최준희 SNS
故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깜짝 놀랄만한 얼굴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ㅋㅋㅋㅋ처참한 팩 비주얼.. 안경 도수 미쳤죠? 근데 이고 내 최애템임"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최준희는 화장기 없는 맨얼굴에 갈색 머드팩을 잔뜩 바른 모습. 특히 도수 높은 안경으로 인해 평소와는 작아진 눈 크기를 보여주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최준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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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03년생인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으로 96kg까지 쪘다가 지난해 바디프로필 준비를 통해 47kg까지 감량했다고 알리며 관심을 받았다.

그 과정에서 최준희는 힘줄윤활막염과 넓적다리 관절병증 등 골반괴사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하며 "3개월 동안 그냥 염증인 줄 알았던 게 괴사였다니.. 내년에는 바프에 목숨 걸지 않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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