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재희 SNS](https://img.hankyung.com/photo/202405/BF.36792824.1.jpg)
앞서 재희는 2월 말 전 매니저 A씨에게 빌린 돈을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알려졌다. A씨는 재희가 지난해 2월 연기 학원을 만들고 싶다고 해 6000만원을 빌려줬지만, 재희가 이를 상환하지 않고 연락이 두절됐다고 주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6년 여 동안 재희의 매니지먼트 일을 담당했다.
재희는 자신의 채널에 "진실이 반영되지 않은 일방적인 말에 절 아껴주시는 많은 분의 마음을 아프게 해 드려 죄송하다. 진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배우는 호구가 아니다"라고 혐의를 부인했다.
그는 20일 콘텐츠 제작사 제이그라운드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고도 밝혔다. 제이그라운드는 "재희가 작품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그의 합류를 환영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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