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텐아시아DB/오=변우석 SNS
왼=텐아시아DB/오=변우석 SNS
배우 변우석이 데뷔 8주년을 기념하고,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지난 13일 변우석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2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동물 레터링 케이크가 담겨있다. 케이크 받침에는 "변우석 팬카페"라는 글이 쓰여있어 팬들로부터 선물 받은 사실을 간접적으로 나타냈다.
사진=변우석 SNS
사진=변우석 SNS
변우석은 "너무 고마웡. 우체통통이들앙"이라는 글과 함께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팬 닉네임을 '변기통'이라고 지었지만, '우체통'으로 변경했다.

변기통이었던 이유는 "변우석을 좋아하는 귀여운 통통이들"이라는 뜻이다. 올해 4월 4일에 "우석이를 체고(최고)로 생각하는 통통이들"이라는 의미를 담은 '우체통'으로 바뀌었다.
사진=변우석 SNS
사진=변우석 SNS
이어진 파란 꽃다발 사진에 또한 팬들로부터 받은 선물임을 인증했다. 꽃에 꽂힌 메시지에는 "변우석 배우님의 데뷔 8주년을 축하합니다. 언제나 네 곁에 있을게. 모든 시간 모든 날 너와 함께"라는 글귀가 기재됐다. 하단엔 "변우석 팬카페 우체통"이라고도 적혀있다.

2016년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로 배우 활동에 나선 변우석. 그가 출연한 작품 '디어 마이 프렌즈'는 2016년 5월 13일 첫 방송하여 7월 2일에 종영했다. 변우석은 tvN '선재 업고 튀어'의 류선재 역을 통해 데뷔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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