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사당귀’ 방송에서 박명수와 코미디언 김효진, 서경석이 한자리에 모인다. 세 사람은 추억의 개그 코너 ‘울엄마’를 통해 돈독한 우애를 다져오고 있는 동료. 이날은 특히 김효진이 과거 박명수의 짝사랑이 왜 이뤄질 수 없었는지 밝힌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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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서경석이 김효진에게 “너 윤석이 동생도 좋아했잖아”라며 뜻밖의 폭탄 발언을 이어가 김효진을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에 김효진은 웃음보를 터트리면서 “그래. 만났다”라며 두 손 두 발을 드는 것도 잠시 “내가 서경석, 이윤석, 김진수 오빠를 좋아했는데 명수 오빠만큼은 안 좋아했다”라는 말로 화룡점정을 찍어 스튜디오는 또 한 번 폭소탄이 터졌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박명수가 24살 푸릇푸릇하던 청년 시절, 김효진과의 첫 입맞춤에 대해 언급한다. 박명수는 “(코너에서 효진이랑 했던 입맞춤이) 태어나서 처음 한 거야”라고 수줍게 고백했다고 해 두 사람의 첫 입맞춤에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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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이날 오후 4시 40분 방송.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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