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이민우는 “어렸을 때부터 화가가 꿈이었다”고 말하며 가수 활동 27년차의 희로애락을 표현한 자신의 작품 ‘My self’를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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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시 현장에 이민우가 갑자기 등장해 모두를 감탄케 했으며 이민우의 작가 데뷔를 진심으로 축하했다. 특히 자신을 오랜 신화 팬이라고 소개한 한 여성은 이민우를 마주한 후 감격스러움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민우 역시 고마움을 전하며 “인생에 길이 남을 순간일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이민우는 지난 2월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한국 예술가 특별전 ‘SoHo’s Got Seoul’에 작가로 참여하는 등 ‘아트테이너’로서의 활발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이민우는 앞으로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작가로서 꾸준히 도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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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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