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故) 구본임이 세상을 떠난 지 5년의 세월이 흘렀다.
구본임은 2019년 4월 21일 비인두암 투병 끝에 숨을 거뒀다. 향년 50세.
그는 생전 비인두암 말기 진단받고, 1년 여 동안 암 투병하다 사망했다. 비인두암은 뇌 기저에서 연구개에 이르는 인두의 가장 윗부분인 비인두에 발생한 악성 종양이다.
1962년생인 고인은 서울예술대 연극학과를 졸업했다. 드라마와 영화, 공연를 오가며 다채로운 연기 활동을 펼쳤다. 전국연극제 최우수 여자 연기상을 받기도 했다.
1992년 영화 '미스터 맘마'로 데뷔한 그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 '화려한 휴가',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주군의 태양'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유작은 2016년 방송된 '싸우자귀신아'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구본임은 2019년 4월 21일 비인두암 투병 끝에 숨을 거뒀다. 향년 50세.
그는 생전 비인두암 말기 진단받고, 1년 여 동안 암 투병하다 사망했다. 비인두암은 뇌 기저에서 연구개에 이르는 인두의 가장 윗부분인 비인두에 발생한 악성 종양이다.
1962년생인 고인은 서울예술대 연극학과를 졸업했다. 드라마와 영화, 공연를 오가며 다채로운 연기 활동을 펼쳤다. 전국연극제 최우수 여자 연기상을 받기도 했다.
1992년 영화 '미스터 맘마'로 데뷔한 그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 '화려한 휴가',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주군의 태양'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유작은 2016년 방송된 '싸우자귀신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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